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 속의 명시 모음!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단순한 성장영화가 아닙니다.교실의 한가운데서 ‘카르페 디엠’을 외치던 키팅 선생은, 우리에게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하는지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질문의 중심에는 바로 “시(詩)”가 있습니다.영화 곳곳에 배치된 휘트먼, 헤릭, 셰익스피어, 바이런의 시는 단순한 인용이 아니라, 학생들의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메시지로 기능합니다. 시를 통해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결국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는 힘을 배우게 되는 것이죠.오늘은 영화에 등장한 대표 시들을 한국어 번역과 함께 풀 버전으로 소개합니다. 묻지 마라, 아는 것이- 호라티우스묻지 마라, 아는 것이 불경이라. 나나 그대에게,레우코노에여, 생의 마지막이 언제일지바뷜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