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1)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수경 : 혼자 가는 먼집 1. ‘당신’을 부르는 시 시의 화자는 계속해서 ‘당신’을 부릅니다.하지만 이 ‘당신’은 지금 화자 곁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미 떠났거나, 다시 만날 수 없거나, 마음으로만 불러볼 수 있는 존재에 가깝습니다.‘당신’은 특정한 연인일 수도 있고,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람일 수도 있으며, 잃어버린 사랑이나 지나가 버린 시절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화자가 ‘당신’을 잊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부재한 사람을 계속 부르며 그 사람과의 관계를 마음속에서 이어갑니다.그래서 이 시의 ‘당신’은 단순한 상대방이 아니라,떠났지만 끝내 버릴 수 없는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킥킥’이라는 웃음은 정말 웃음일까? 이 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표현은 반복해서 등장하는 ‘킥킥’입니다.보통 ‘킥킥’.. 7월 시 읽는 밤 낯선 사람들과 다정한 시 읽기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김해자 시인 소개와 시 소개 김해자 시인 소개와 시 소개 김해자 시인 소개 김해자 시인은 한국 민중시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작품을 통해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애 및 경력 김해자 시인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노동자들과 함께 시를 썼습니다.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이후 여러 시집과 산문집을 출간하였습니다. 그의 주요 시집으로는 《무화과는 없다》, 《축제》, 《해자네 점집》, 《니들의 시간》 등이 있습니다 문학적 주제 김해자 시인의 작품은 주로 사회적 이슈와 인간의 고통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노동운동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시로 기록하며, 현실의 비극을 직시하는 냉철한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전 1 2 3 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