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장석주

새해 첫날
가장 좋은 것은 잠드는 것
하얀 설의(雪衣)를 입고
깊은 정적으로 솟아 있는 산!
그래도 살아있는 것은 움직여야 한다.
먹이를 찾아 헤매이는
새 몇 마리
-장석주, <스무 살은 처음입니다, (지혜, 2018)>중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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