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랭스턴 휴즈 시인 소개와 시 소개

 

 

랭스턴 휴즈 소개

 

Langston Hughes(1902~1967)는 저명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시인, 사회 운동가, 소설가, 극작가, 칼럼니스트였습니다.

 

그는 1920년대와 1930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화적 표현을 기념한 문화 예술 운동인 할렘 르네상스 시대의 작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휴즈의 작품은 미국 흑인들의 삶, 투쟁, 열망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문학에 대한 공헌과 인종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랭스턴 휴즈

 

 


어린 시절과 교육


출생: 휴즈는 1902년 2월 1일 미주리주 조플린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 그는 James Nathaniel Hughes와 Caroline Mercer Langston의 둘째 자녀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가 태어난 직후 별거했고, 그는 13세쯤에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주로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교육: Hughes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Central High School을 다녔습니다. 그는 나중에 뉴욕 시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에 등록했지만 인종적 편견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욕구로 인해 1년 만에 학교를 떠났습니다.

 

 

 

 

 

 

 

 

 


할렘 르네상스


뉴욕의 영향: 휴즈는 1920년대에 할렘으로 이주하여 할렘 르네상스의 중심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예술, 음악, 문학, 문화가 번성한 시기였습니다.


작품: 이 기간 동안 Hughes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첫 번째 시집 "The Weary Blues"(1926)를 포함하여 여러 중요한 작품을 출판했습니다. 리드미컬한 스타일과 재즈와 블루스 요소의 결합이 특징인 그의 시는 흑인과 백인 청중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요 작품


시: Hughes는 "The Dream Keeper"(1932) 및 "Montage of a Dream Deferred"(1951)를 비롯한 수많은 시집을 썼습니다. 그의 시는 종종 흑인 정체성, 회복력, 사회 정의 추구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소설 및 단편 소설: Hughes는 "Not Without Laughter"(1930) 및 "Tambourines to Glory"(1958)와 같은 소설도 썼습니다. 그의 단편 소설은 "The Ways of White Folks"(1934)와 같은 모음집으로 편찬되었습니다.


희곡: Hughes는 "Mulatto"(1935) 및 "Simply Heavenly"(1957)와 같이 사회 문제를 다루고 흑인 문화를 찬양하는 희곡을 썼습니다.


에세이 및 칼럼: 그는 Chicago Defender에 수많은 에세이와 주간 칼럼을 집필했습니다. 여기서 Jesse B. Semple(종종 "Simple"이라고 함)이라는 캐릭터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인종 관계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신랄한 해설을 제공했습니다.

 


사회 및 정치 활동


사회 정의의 주제: Hughes의 작품은 종종 미국 흑인의 투쟁을 강조하고 사회 정의와 평등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인종 분리와 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비판했습니다.


공산주의: 휴즈는 한동안 좌파 운동 및 공산당과 연관되어 있었는데, 이는 사회적, 경제적 평등에 대한 그의 믿음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공산주의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유산과 명예


영향: Langston Hughes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간주됩니다. 그의 작품은 계속해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표창: 그는 NAACP의 Spingarn 메달, Anisfield-Wolf Book Award 및 여러 대학의 명예 학위를 포함하여 일생 동안 수많은 상과 영예를 받았습니다.


사망: Hughes는 1967년 5월 22일 전립선암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유골은 할렘에 있는 Arthur Schomburg 흑인 문화 연구 센터의 바닥 메달 아래에 안장되었습니다.

 

 

 

 

 

 

 

시 소개

 

할렘 강 환상곡

 

 

새벽 두 시 홀로

강으로 내려가 본 일이 있는가

길가에 앉아

버림받은 기분에 젖은 일이 있는가

어머니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이미 작고하신 어머니 신이여 축복하소서

 

연인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그 여자 태어나지 말았었기를 바란 일이 있는가

할렘 강으로의 나들이

새벽 두 시 한밤중

나 홀로

하느님 나, 죽고만 싶어

하지만 나 죽은들 누가 서운해할까



 

 

 

 

정의

 

정의란 눈이 먼 여신

우리 흑인들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 대상

여신의 붕대는 곪아터진 두 개의 상처를 감추고 있네

아마 한때는 두 개의 눈이었던 상처를

 

 

 

 

 

 

 

꿈을 굳게 간직하세요

왜냐하면 꿈이 없는 삶은,

날개가 부러져 날 수없는 삶이니까요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나에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그리고 판자에는 구멍도 났지

바닥엔 양탄자도 깔려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어

 

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다

층계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도 돌고

때로는 전기불도 없는 캄캄한 곳까지 올라갔지

 

그러니 아들아, 너도 돌아서지 말아라

계단 위에 주저앉지 말아라

왜냐하면 넌 지금

약간 힘든 것일뿐이니까

너도 곧 그것을 알게 될 테니까

지금 주저앉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애야, 나도 아직

그 계단을 올라가고 있으니까

난 아직도 오르고 있다

그리고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지

 

 

 

 

 

 

 

도움말

 

내 말을 잘 듣게 여보게들

태어난다는 것은 괴로운 일

죽는다는 것은 비참하지

 

그러니 꽉 붙잡아야 하네

사랑한다는 일을 말일세

태어남과 죽음 그 사이에 있는 동

 

 

 

 

 

 

 

 

 

나, 역시

 

나, 역시, 미국을 노래한다.


나는 피부가 조금 더 검은 형제일 뿐인데,

엌에서 먹으라며 나를 보낸다,

손님이 찾아오면.
그래도 나는 웃고

잘 먹고 튼튼하게 자란다.


내일, 나는 식탁에서 먹을 것이다

친구들이 찾아오면.
감히 어느 누구도

내게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부엌에서 먹으라고,”

그때에는.


게다가 그들은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될 것이고,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나, 역시 미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