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모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의 시 5편 2월의 시 5편 2월 예찬 양광모 이틀이나 사흘쯤더 주어진다면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니2월은 시치미 뚝 떼고방긋이 웃으며 말하네겨울이 끝나야봄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봄이 시작되어야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 2월의 다짐 윤보영 지난해 2월에는고맙다는 말을 못했는데올해 2월 마지막 날은고맙다는 인사를해야겠습니다혹시라도 한 달내내 행복해서지난해처럼잊고 보내면 내년에는두 배로 하겠습니다. 2월에는 이명희 매운바람 속에서살며시 손잡아주며아직 이라는 희망너그럽게 허락하는 2월에는그대 안부가 그립습니다시간의 갈피에서더미로 모인 그리움들말없이 가슴을 풀어놓고경계선을 허무는 2월에는그대 소식이 궁금합니다결빙 속에서도불꽃처럼 심장을 덮혀꽃을 피워내는 2월에는잊혀지지 .. 2월 예찬 : 양광모 2월 예찬 양광모 이틀이나 사흘쯤더 주어진다면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니2월은 시치미 뚝 떼고방긋이 웃으며 말하네겨울이 끝나야봄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봄이 시작되어야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951768 바닷가 마을 노래 | 양인옥페북에 틈틈이 썼던 시들입니다.매일 똑같은 일상들을 다르게 보고다르게 생각하고다르게 느껴보며Sns 친구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재미로 한 편 한 편 쓰다보니 많은 Sns친구들과 진솔한 소통을www.aladin.co.kr 12월의 시(詩)들 12월의 시들 12월 저녁의 편지안도현 12월 저녁에는마른 콩대궁을 만지자 콩알이 머물다 떠난 자리 잊지 않으려고콩깍지는 콩알의 크기만한 방을 서넛 청소해두었구나 여기다 무엇을 더 채우겠느냐 12월 저녁에는 콩깍지만 남아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늙은 어머니의 손목뼈 같은 콩대궁을 만지자 12월의 시강은교 잔별 서넛 데리고누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처마끝마다 매달린천근의 어둠을 보라오둠이 길을 무너뜨린다길가에 쓰러져 있는일년의 그림자도 지워버리고그림자 슬피 우는 마을마저 덮어버린다 거기엔아직 어린 새벽이 있으리라어둠의 딸인 새벽과그것의 젊은 어머니인아침이 거기엔아직 눈매 날카로운한때의 바람도 있으리라얼음 서걱이는 가슴 깊이감춰둔 깃폭을 수없이 펼치고 있는떠날 때를 기다려달빛 푸른 옷을 갈아 입으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