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시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희성 시인 시 배달 : 아버님의 안경 정희성 시인의 시 배달 : 아버님의 안경 아버님의 안경정희성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타나서눈이 침침해 세상일이 안 보인다고내 안경 어디 있냐고 하신다날이 밝기를 기다려 나는설합에 넣어둔 안경을 찾아아버님 무덤 앞에 갖다 놓고그 옆에 조간신문도 한 장 놓아드리고아버님, 잘 보이십니까아버님, 세상일이 뭐 좀 보이는게 있습니까머리 조아려 울고 있었다 -정희성, 중 이전 1 다음